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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악조건 속 고교 3월 모의고사…상위권 중심 입시경쟁 가늠자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의 입시를 가늠할 수 있는 첫번째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고3 수험생은 5만명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위권 중심 입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3월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내신과 수능 비중 조정 및 탐구과목 선택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
용윤신기자2025.03.26 06:05:00
의대 변수, N수생 증가 전망…올 수능 예측 더 어렵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기본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올해 수능은 응시생 증가에 의대 모집인원 변수까지 겹쳐 예측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수능은 11월 13일 실시하고 6월 3일과 9월 3일에 모의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수능은 예년과 같이 '킬러 문항'
구무서기자2025.03.25 16:42:14
평가원장 "변별력 확보 위한 킬러문항 출제 바람직 하지 않아"[일문일답]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수능은 9등급 상대평가를 해야 되기에 적절한 난이도 구성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변별도를 확보하기 위해 킬러 문항을 출제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가혜기자2025.03.25 12:29:33
올해 수능 11월 13일…'킬러 문항' 없애고 사교육 카르텔 방지(종합)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3일에 치러진다. 이번 수능에서는 '킬러문항 배제' 3년차를 맞아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은 11월 13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수
구무서기자2025.03.25 12:02:58
[속보]평가원장 "적절한 난이도 불가피…킬러문항 없어도 변별력 확보"
구무서기자2025.03.25 11:15:52
[속보]평가원장 "올수능, 킬러 문항 배제…현장 교사 중심 점검"
구무서기자2025.03.25 11:05:24
올해 수능 '가늠자'…'6월 모의평가' 6월 3일 실시
6월 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가 시행된다. 학교 교육과 EBS를 연계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용윤신기자2025.03.25 11:00:00
"28학년도부터 내신 1등급도 의대 어려워…대학별고사 강화될 것"
내신 5등급제가 될 경우 내신 만으로는 SKY 의과대학 선발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내신 5등급제로 대입을 치르는 2028학년도 입시에서는 대학별 고사, 수능 최저 등급 강화 등 전형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입시를 분석한 결과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부터 내신
용윤신기자2025.03.19 17:33:10
점점 커지는 고교별 학생 수 차이…작은 학교, 내신도 불리
지역간 고등학교의 학생 수 격차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가 적은 지역에서 내신 1등급을 받는 것이 어려운 만큼 향후 고등학교 진학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7개 시도간 학생 수 격차는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을 보낸 2025학년도 136.7명에서 2026학년도 150.4명, 2027학
용윤신기자2025.03.16 08:00:00
학생 80%가 사교육 받고 月60만원 써…빨라지는 저출생 시계
지난해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사용한 비용이 월평균 6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늘봄학교 확대 등 사교육 경감 대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초등의대반' 등 의과대학 열풍으로 과열된 사교육 시장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교육 시장 과열이 저출생 현상을 부추기면서 정부 해법이 긴요해지고 있다. 14일 통계청 '2024년 초중고 사
용윤신기자2025.03.15 08:00:00
사걱세 "초등의대반 방지법 필요…고교 내신 절대평가 추진해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13일 "초등의대반 방지법 등 고삐 풀린 채 선을 넘는 불량 사교육을 규제할 입법과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걱세는 이날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사교육비 통계와 관련해 이같은 입장문을 냈다. 사걱세는 "초등의대반 방지법은 학부모의 불안을 자극해 경쟁적인 선행학습
용윤신기자2025.03.13 17:12:11
대학 "안 돌아오면 잘라"-일부 25학번 "수업 안 가"…의대 갈등 격화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미복귀 학생에 대한 제적 또는 유급 처리 방침을 공지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대학의 엄정 대응 기조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업 복귀 흐름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학내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 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복귀 학생에 대한 제적 조치를
용윤신기자2025.03.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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