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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 사대륙선수권 여자싱글 우승 [뉴시스Pic]

등록 2025.02.23 16:04:38수정 2025.02.23 1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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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고범준 최진석 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안방에서 열린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완성했다.

김채연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27점, 예술점수(PCS) 70.09점, 총점 148.36점을 받았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채연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21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74.02점을 받았던 김채연은 최종 총점 222.38점으로 우승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웠던 김채연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점(139.45점)을 넘었다.

21명 중 마지막으로 은반 위에 선 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곡 '내면의 속삭임(Whisperers from the hear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더블 악셀로 힘차게 출발한 그는 이어 트리플 루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를 클린 수행했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은 김채연은 후반부에도 완벽 연기를 이어갔다.

김채연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하며 수행점수(GOE) 1.52점을 챙겼다.

이어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와 트리플 플립에서도 각각 GOE 1.35점과 1.21점을 받았다. 스텝 시퀀스(레벨4)로 속도를 붙인 김채연은 코레오 시퀀스에 이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을 이어갔다.

그리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피겨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피겨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피겨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피겨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피겨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피겨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브레이디 테넬(미국, 은메달), 김채연, 사라 에버하르트(미국, 동메달).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브레이디 테넬(미국, 은메달), 김채연, 사라 에버하르트(미국, 동메달).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브레이디 테넬(미국, 은메달), 김채연, 사라 에버하르트(미국, 동메달).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브레이디 테넬(미국, 은메달), 김채연, 사라 에버하르트(미국, 동메달).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브레이디 테넬(미국, 은메달), 김채연, 사라 에버하르트(미국, 동메달). 2025.02.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브레이디 테넬(미국, 은메달), 김채연, 사라 에버하르트(미국, 동메달). 2025.02.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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