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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vs박항서…'뭉쳐야 찬다4' 리그 창설

등록 2025.03.05 0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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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왼쪽), 박항서

안정환(왼쪽), 박항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뭉쳐야 찬다4'가 축구 리그를 만든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4월6일 첫 선을 보인다. 2019년 첫 방송 후 6년간 진화를 거쳐 '판타지리그'를 창설한다. 축구 스타 안정환과 전 축구감독 박항서가 함께 한다. 안정환은 시즌1 준우승, 시즌2 우승을 이끌었으며, 박항서는 베트남을 동남아 최강으로 만든 만큼 지략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사제 지간에서 감독 대 감독으로 맞붙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동안 뭉쳐야 찬다는 스포츠 스타들의 조기 축구 도전기부터,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축구 성장기, 조기축구 톱100 정복기 등에 도전했다. 시즌4에선 11대 11 풀스쿼드 축구 리그를 창설할 계획이다. 아이돌을 비롯해 가수, 배우, 코미디언, 스포츠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 축구 능력자들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뭉쳐야 찬다 시리즈가 쌓아온 경험을 집대성했다. 경기와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축구 리그의 재미를 줄 것"이라며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열기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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