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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캐·멕 관세 경감 시사'에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0.03%↑

등록 2025.03.05 09:22:56수정 2025.03.05 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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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2일 일본 도쿄 소재 도쿄증권거래소 건물 앞으로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2024.10.23.

[도쿄=AP/뉴시스]지난 2일 일본 도쿄 소재 도쿄증권거래소 건물 앞으로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2024.10.23.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6포인트(0.03%) 오른 3만7345.74에 장을 열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관세에 대해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가 늘었다.

외환 시장에서 엔고·달러 약세 흐름이 주춤한 것도 도요타 같은 주식들이 상승하는 원인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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