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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노디스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신임대표 선임

등록 2025.03.05 0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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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핵심시장 한국서 성장 견인"

[서울=뉴시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이사 (사진=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제공) 2025.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이사 (사진=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제공) 2025.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유명한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Kasper Roseeuw Poulsen)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신임 대표는 2006년 노보 노디스크에 합류한 후, 유럽, 남미,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재무, 전략, 조직개발, 상업적 파트너십, 운영의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까지 노보 노디스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무 및 운영 부문 부사장으로서 20개 이상 국가를 총괄했다. 그 이전에는 중국 지사의 수석 부사장(CVP)으로서 전략 및 실행력을 보여줬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 시장이자 혁신적 의료 환경을 맞춘 헬스케어 선도국"이라며 "한국의 보건의료전문가 및 주요 헬스케어 파트너들과 긴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 중국 지사의 마케팅 CVP로 승진 선임됐다. 중국 대륙 전역의 커머셜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는 지난 2022년 10월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위고비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 공급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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