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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남편 재벌설 입연다 "대기업 자제와 교제한다고…"

등록 2025.03.05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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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선. (사진='돌싱포맨' 캡처) 2025.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선. (사진='돌싱포맨' 캡처) 2025.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유선이 남편 재벌설에 입을 연다.

유선은 4일 SBS TV '돌싱포맨'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연애 시절 남편과 대기업 로비에서 매일 만났다"며 "누가 기자에게 제보를 했나보다. '대기업 자제와 교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남편에게 '이제는 말해줄 수 있잖아. 솔직히 말해봐. 내 사랑을 이제 확인했잖아'라고 했다"고 밝혔다. 유선은 2011년 세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뒀다.

배우 이종혁과 윤현미, 김윤지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윤현민은 미혼이지만, 이혼 연기를 한다. "불행한 결혼생활보다 외로운 삶은 없다. 그래서 이혼했다"고 하자, MC 김준호는 "낯빛이 밝다. 형들 얼굴 봐라. 저게 돌싱"이라며 웃는다. 이종혁은 "결혼생활 유지 비결은 강한 카리스마"라면서도 "아내와 부부싸움할 때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무릎이라도 끓어?'라고 하면 '연기 하냐?'고 한다"고 귀띔한다.

김윤지는 아빠 친구 아들과 결혼한 이야기를 푼다. 남편 최우성씨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아들이다. 2021년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딸을 낳은 상태다. "내가 초등학생 때 남편이 고등학생이었다. '결혼 아니면 평생 안 볼 거야, 놀 거 다 놀고 시집은 오빠한테 와'라고 했다. 이후 내가 먼저 연락했다"고 고백한다. MC 탁재훈은 "다 놀았다 싶었겠지"라며 너스레를 떤다. 김준호는 "노는 것도 지친다. 지쳐"라며 거들고, 이종혁은 "그놈이 그놈"이라며 공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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