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나르샤재단, 환경커뮤니케이션 연구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
지식융합미디어대학 대학원생에 장학금 지원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커뮤니케이션 연구 활성화에 협력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정수린 교수(왼쪽)와 나르샤재단 이동기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강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나르샤재단으로부터 장학금 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대학원생들의 환경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나르샤재단은 2023년 나르샤병원 이동기 원장이 설립한 환경부 소속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나르샤재단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시민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 및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정수린 교수와 나르샤재단 이동기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미디어·환경커뮤니케이션 연구를 활성화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자 양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관계자는 현재 '기후변화 대응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및 기후 취약계층 관련 연구 등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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