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코리니'와 美부동산 투자자문 MOU

(왼쪽)안현주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 전무, (오른쪽)문태영 코리니 대표. (사진=현대차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현대차증권은 미국 부동산·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 '코리니(KORINY)'와 미국 부동산 투자 자문 업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리니는 지난 2017년 설립돼 뉴욕, 뉴저지, 보스톤, LA, 하와이,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 등 미국 메이저 16개 주요 도시에서 부동산 매매, 임대 관리, 매각 등 미국 부동산 관련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부동산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증권의 HNWI(초고액자산가) 회원 대상 미국 부동산 시장 정보와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VIP 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증권 VIP 회원은 고객 맞춤 미국 부동산 선정 컨설팅 및 현지 대출은행 연결, 변호사 선임, 임대 서비스 관리, 매각 중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 전무는 "국내 부동산 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투자, 해외 법인 설립 등 투자처 다변화에 대한 초고액자산가 회원들의 니즈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VIP 회원에게 필요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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