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 신청·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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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5일부터 14일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를 신청받는다.
2019년부터 시행된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농업인 월급제)’는 지역농협과 출하 약정을 맺은 농가에 수학 대금을 월급처럼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농업소득이 편중되는 수확기 이전에 발생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해 거창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10월까지 출하 약정 물량에 따라 매월 30만원에서 최대 170만원까지 선지급되며, 이후 농협 자체 수매가 완료되면 선지급된 원금을 일괄 상환하면 되며 이에 대한 이자는 거창군이 전액 보전한다.
◇ 거창대학 윤기환 교수, 장학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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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사회복지보육학부 윤기환 교수가 최근 정년퇴직으로 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윤기환 교수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적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뜻깊은 장학금으로, 사회복지보육학부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 교수는 1996년 3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개교와 함께 임용되어 지난 29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 경남도립거창대학이 공립대학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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