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청렴도 1등급" 제주교육청, 반부패 정책 착착
지난해 권익위 평가서 3등급
주요·세부·역점 과제 등 추진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565_web.jpg?rnd=20250109104710)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집중 개선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렴한 제주교육, 행복한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3개 주요과제, 7개 세부 추진과제, 3개 역점과제를 선정했다.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 동력을 대폭 확대하고, 일선 현장의 부패근절로 청렴 제주교육을 구현하며, 청렴가치를 실현을 위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주요과제를 실천한다.
세부 추진과제에는 기관장(고위직)의 청렴 리더십 강화, 공감과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등이 포함됐다.
역점과제로는 1기관 1청렴시책, 갑질 멈춤, 세대 공감을 통한 신박한 직장 만들기를 실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가 평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으면서 전년도(2등급)보다 한 단계 내려앉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진 계획이 청렴한 제주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히 평가 1등급이 아닌 청렴도 1등급 제주교육을 목표로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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