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Camp대구 6기' 참가기업 모집…18일까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대구고객센터는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육성하기 위해 'K-Camp 대구 6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스케일업(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를 K-Camp 대구 6기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했다.
모집은 18일까지다. 세부사항은 K-Startup 및 온오프믹스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6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강화,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 워크숍,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 받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K-Camp 대구 6기 프로그램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DGU IR Contest를 개최할 예정이다. DGU(Daegu-Gyungbook Univ.) IR Contest는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IR 전문교육 및 실전 IR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