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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디엘, 카이스트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록 2025.03.05 1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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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학사·연구·행정시스템 및 포털 구축

자체 대학행정솔루션 'MetaE4U' 기반으로 대학 맞춤 솔루션 선봬

메타넷디엘CI(사진=메타넷디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타넷디엘CI(사진=메타넷디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타넷디엘이 150억원 규모 카이스트(KAIST)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 중심의 글로벌 IT 캠퍼스를 구현하고, 업무 전반의 실행계획·효율적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했다.

메타넷디엘은 대학과 협력해 기존 단편화된 IT 시스템을 통합하고, 학생·연구자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학사·연구·행정시스템과 포털, 모바일앱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성적, 수업 장학, 졸업 등 학사전반을 관리하는 '학사시스템' ▲경영, 공간관리, 인사급여관리, 자산관리, 재무회계 등 교원업적을 관리하는 '일반행정시스템' ▲연구과제관리, 연구비, 연구통계 등을 관리하는 '연구행정시스템' ▲포털 ▲모바일앱을 완성했다.

이창열 메타넷디엘 대표는 "카이스트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는 국내 대학 전사적자원관리(ERP) 표준 솔루션인 'MetaE4U'에 반영돼, 국내 대학들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당사는 국내 대학 정보화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털 학습 분야 전반을 이끌어가며, AI 기반 MetaE4U 플랫폼을 통해 대학 정보화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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