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은 세계…또 태어나려는 레드벨벳 슬기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렸다
오늘 두 번째 미니앨범 '액시덴털리 온 퍼포즈' 발매
![[서울=뉴시스] 슬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01787236_web.jpg?rnd=20250310111512)
[서울=뉴시스] 슬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틀곡 '베이비, 낫 베이비(Baby, Not Baby)'는 펑크 베이스와 시원한 일렉 기타 연주를 따라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곡이다.
슬기는 이 곡에 대해 "상대방이 기대하는 나의 이미지나 역할에 맞추지 않고 내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처음 음악을 들었을 때 제가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분명하게 와닿았고 곡 작업이 재미있을 것 같아 타이틀 곡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색다른 배드걸' 스타일링에도 도전했다.
슬기는 "레드벨벳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상반된 룩과 콘셉트를 선보이는 거 자체가 재밌었다"면서 "앨범 속 제가 표현한 캐릭터가 온갖 기행을 저지르는 악동처럼 나오는데, 평소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을 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놀라면서 재미있게 봐주셨던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슬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0/NISI20250310_0001787238_web.jpg?rnd=20250310111536)
[서울=뉴시스] 레드벨벳 슬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슬기는 "댄서분들과 합을 정말 많이 맞췄다. 가사에 맞춰 안무의 디테일한 느낌까지 살리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면서 "코어가 잘 잡혀 있어야 할 수 있는 안무이기 때문에 코어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앨범엔 슬기의 입체적인 모습을 매력적으로 풀어낸 총 여섯 곡이 실렸다.
특히 앨범 수록곡 '위크니스(Weakness)'는 슬기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생각보다 빨리 가사가 나왔다는 슬기는 "곡이 전하는 사랑스러운 무드에 맞게 여러 가사들을 적어봤는데 제 가사도 채택이 돼 기뻤다"고 흡족해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상대방한테 들키고 싶지 않은 약점처럼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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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는 "2025년의 시작을 솔로 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들을 많이 선보일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레슨을 많이 받아서 좀 더 발전된 나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번 앨범은 제가 성장한 모습을 어떻게 담아볼까 직원분들과 많이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전 늘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도전을 즐기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재미를 느끼며 오히려 성취감이 원동력이 돼 저를 움직이게 했어요. 특히 이번 앨범은 드디어 알을 깨고 나온 슬기의 재미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열심히 만든 앨범인 만큼 저를 좋아해 주시는 러비(팬덤 별칭)들에게 큰 선물이 됐음 좋겠고요. 러비들의 큰 힘을 받아 다양한 곳에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슬기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에서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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