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내륙 중심 큰 일교차 '15도 내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5.03.11.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1/NISI20250311_0020727853_web.jpg?rnd=2025031115042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홍매화가 활짝 피어있다. 2025.03.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수요일인 12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평년 –4~3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평년 10~1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도, 의성 0도, 영주 1도, 안동 2도, 구미 3도, 대구 4도, 울진 6도, 포항 7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3도, 영주 14도, 안동 15도, 예천 16도, 대구 17도, 경주 1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한편 저기압이 몽골 동쪽에 위치한 황사 발원지로 동진하면서 오는 13일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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