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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타운 역할"…보은군, 융복합지원센터 조성

등록 2025.05.24 20:39:37수정 2025.05.24 22: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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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경영 융복합지원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군 농업경영 융복합지원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귀농귀촌인 정착을 돕는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를 내년 2월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은에 정착하길 소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거주할 집과 농기계 교육·현장실습 기회를 주고, 농기계 임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설이다.

군은 국비 등 112억5000만원을 들여 탄부면 하장리 옛 보덕초등학교 폐교용지 1만3850㎡(4190평) 터에 거주시설 '어울림하우스' 23세대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짓고 있다.

어울림하우스는 원룸형과 텃밭이 있는 단독주택형으로 구성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실습장을 만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7월에 모듈러주택을 설치하고, 10월에는 포장공사를 마치고, 12월에는 건축공사를 마무리할 게획"이라며 "2026년 2월까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획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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