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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투표, 평범한 일상 지키는 시작"

등록 2025.05.24 2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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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캠페인 영상 촬영 소회도 밝혀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투표'"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김없이 울려대는 알람에 눈을 뜨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정신없이 일하고, 가족과 웃으며 늦은 저녁을 먹는 하루"라며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되기를 매일 아침 소망한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이 평범한 일상이 결코 평범하지 않다는 걸"이라며 "누군가의 참여, 누군가의 선택, 누군가의 목소리가 모여 지켜내는 것임을 지난 역사와 경험이 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표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다. 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이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기대가 없다는 이유로, 소중한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늘, 우리 청소년들과 캠페인 영상을 찍어 봤다"며 "싱그러운 그들의 '아주 보통의 하루'가 지켜지기를 온 마음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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