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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가자지구 공격 이스라엘에 "전쟁기계 멎을 줄 몰라" 비난

등록 2025.07.06 0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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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 팽창주의 야망 실현의 제물로 삼아"

[가자지구=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연기가 치솟는 가자지구의 모습이 이스라엘 남부에서 관측되고 있다. 2025.07.04.

[가자지구=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연기가 치솟는 가자지구의 모습이 이스라엘 남부에서 관측되고 있다. 2025.07.04.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을 중단하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을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6일 '혈참극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가자전역을 피에 잠근 이스라엘 '전쟁 기계'가 멎을 줄 모르고 미친 듯이 돌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스라엘을 "살인마", "호전광"이라고 지칭하며 "유대 복고주의자들은 이스라엘 인질들의 목숨뿐 아니라 수백만 팔레스티나인들의 생명까지 유대국가의 영토 병탄 야망의 희생물, 중동 제패 야망 실현의 인질로 삼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라고 비했다.

이어 "중동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저들의 팽창주의 야망 실현의 제물로 삼으려는 유대 국가의 죄행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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