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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1위는?…인천은 순위권 밖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인천국제공항(ICN)은 순위권 안에 들지 않았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국제공항협의회(ACI) 월드가 이날 발표한 2024년도 '세계 공항 예비 데이터'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순위를 보도했다. 1
홍주석 인턴기자2025.04.16 02:00:00
오토바이 운전하다 갑자기 '서커스'…베트남 여성 곡예운전(영상)
베트남 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서커스가 연상될 정도로 오토바이를 위험하게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베트남 매체 docnhanh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20분께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거리에서 묘기를 부리며 오토바이를 타는 여성의 영상이 소셜 미디어 등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짧은 치마와 탱크탑을 입은 여성이
강세훈기자2025.04.16 00:30:00
예비 신랑, 결혼 앞두고 장모와 잠적…드라마 같은 막장
인도에서 한 남성이 결혼식을 열흘 앞두고 예비 장모와 잠적하는 믿기 힘든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라훌(25)이 예비 장모 아니타(38)가 함께 사라졌다. 마노하푸르 카야스타 마을에 거주하는 시바니는 오는 16일 리야 나글라 마을의 라훌과 결혼식
강세훈기자2025.04.16 00:00:00
싱가포르, 의회 해산…5월3일 조기총선 실시(종합2보)
싱가포르는 15일 의회를 해산, 오랫동안 집권해 온 국민행동당(PAP) 로렌스 웡 총리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기 총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 선거관리위원회는 조기 총선이 5월3일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해도 1965년 싱가포르 독립 이후 싱가포르를 계속 이끌어온 PAP가 승리할 것은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유세진기자2025.04.15 18:43:35
'동남아 순방' 나선 시진핑, 베트남에 "일방적 억압 공동 대응"(종합)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갖고 일방적인 억압에 공동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하노이에서 럼 서기장과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시 주석은 "돛이 하나뿐인 작은 배는 강한 바람과 파도를 견딜 수 없고,
박정규기자2025.04.15 18:32:01
대만 라이칭더 "관세협상 순조롭다…대만+미국 구도 추진"
대만이 미국의 상호관세에 보복관세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라이칭더 총통이 미국과 관세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대만 삼림신문 등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대만과학기술대 교우회 관계자를 접견한 자리에서 "대만은 이미 미국 측과 협상을 시작했고, 첫 번째 단계 협상 과정이 순조롭다&
문예성기자2025.04.15 17:34:25
홍콩 증시, 中 정책기대·美 관세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H주 0.22%↑
홍콩 증시는 15일 중국 정책 기대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3.06 포인트, 0.25% 올라간 2만1470.46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7.88 포인트, 0.22% 상승한 7983.69로 거래를
이재준기자2025.04.15 17:30:01
싱가포르, 의회 해산…조기총선 길 열어(종합)
싱가포르는 15일 의회를 해산, 오랫동안 집권해 온 국민행동당(PAP) 로렌스 웡 총리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기 총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늦게 투표일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조기 총선이 치러진다 해도 1965년 싱가포르 독립 이후 싱가포르를 계속 이끌어온 PAP가 승리할 것은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유세진기자2025.04.15 17:00:03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마감…1.77%↑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5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하면서 투자심리 개선으로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44.58 포인트, 1.77% 올라간 1만9857.67로 폐장했다. 1만9609.90으로 시작한 지수는 1만9576.15~1만9895.43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
이재준기자2025.04.15 16:49:07
[속보]싱가포르, 의회 해산…조기총선 길 열어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유세진기자2025.04.15 16:29:14
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美 관세정책 불안에 등락…H주 0.07%↓
홍콩 증시는 15일 중국 정책 기대로 상승 개장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의식되면서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6.12 포인트, 0.86% 오른 2만1603.52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5.59 포인트, 0.82% 상승한 8031.40으로 거래를
이재준기자2025.04.15 11:31:36
트럼프의 경계심…“중국과 베트남이 미국 망치려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중국과 베트남이 함께 미국을 망치려고(screw) 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날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주석의 순방을 즈음해 ‘거친(rude) 발언’이 나왔다고 이날 전했다
구자룡기자2025.04.15 11:18:14
국산 소포장 쌀, 뉴질랜드 수출 문턱 낮아졌다…검역 절차 생략
앞으로 국산 소포장 쌀(최대 25㎏)을 뉴질랜드로 수출할 때 식물검역증명서 없이도 수출이 가능해진다. 뉴질랜드 현지에서의 수입검역도 생략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 이런 내용의 검역 요건 완화 조치가 뉴질랜드 정부에 의해 최종 발효됐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국산 쌀을 뉴질랜드로 수출하려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고, 도착 후 수입검역이나
박광온기자2025.04.15 11:00:00
시진핑, 또럼 베트남 서기장 회담…"일방적 억압 공동대응"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권력 서열1위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갖고 일방적인 억압에 공동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14일 중국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날 오후 하노이에서 럼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우선 시 주석은 "돛이 하나뿐인 작은 배는 강한 바람과 파도를 견딜 수 없고, '동주공제
문예성기자2025.04.15 10:36:28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장과 협력 논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베트남 경제개발연구소 소장과 방문단을 면담하고 교류협력을 논의했다고 시의회가 15일 밝혔다. 경제개발연구소는 베트남 과학기술협회연합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 하노이시에 소재하고 있다. 면담에는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 조혜정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이재은기자2025.04.15 09:24:40
결혼기념일의 기적…식당 영수증 번호로 '38억' 복권 당첨
결혼 기념일에 이용한 식당 영수증 숫자로 복권에 당첨된 말레이시아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식당 영수증 숫자로 '38억' 복권에 당첨된 말레이시아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남편은 53세의 의사로, 지난달 29일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한 식당에서 아내와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영수증에 적혀 있던
강세훈기자2025.04.15 02:30:00
"불법인 줄 몰랐다"…태국 거리 한복판서 성관계 한 中 커플
중국 여행객 커플이 태국의 거리 한복판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체포됐다. 지난 12일 뉴욕포스트,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파타야를 여행 중이었던 중국인 커플이 길거리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경찰에게 발각돼 체포됐다. 현지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오지항(67)·린팅팅(35) 커플은 파타야의 유명 워킹 스트리트 입구 근처 산책로에서 관계를 가졌다
강세훈기자2025.04.15 01:05:00
"깜빡할 게 따로있지"…3살 아들 떨어진 줄 모르고 운전
3살 아들이 차에서 떨어진 줄 모르고 2㎞를 계속 운전한 아버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8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더스트레이츠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께 말레이시아 잘란 리피스-메라포에서 3세 남자아이가 승용차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6세 남성은 운전 중 걸려온 전화를 받기 위해 길가에 차를 세웠
강세훈기자2025.04.15 01:00:00
압둘라 전 말레이시아 총리 별세…향년 85세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14일(현지 시간) 심장 질환으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5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심장센터는 14일 성명에서 압둘라 전 총리가 전날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한 뒤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7시 10분께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1981년부터 22년간 장기 집권한 마하티르
권성근기자2025.04.15 00:04:44
방글라 법원, 하시나 조카인 영국 재무 부장관에 체포장 발부
방글라데시 법원은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의 조카로 영국 정부 부장관을 지낸 툴립 시디크 의원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하시나는 지난해 8월 대규모 학생 반정부 시위에 15년 강경통치 권좌에서 인도로 도망갔다. 방글라의 부패척결위원회는 시디크와 가족들이 방글라 수도 다카 인근의 도시 조성 국영지를 불법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영기자2025.04.14 18: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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