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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시바, 이탈리아 대통령과 회담서 "전투기 개발 등 협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등 협력을 확대하자고 밝혔다. 5일 일본 지지통신, NHK, 이탈리아 ANSA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마타렐라 대통령과 40분간 회담을 가졌다. 이시바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일본과 이탈리아는 가치와 원칙을 공유
이혜원2기자2025.03.05 22:49:08
트럼프 '일본 비판' 없자 안도한 日증시…닛케이지수 0.23%↑
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7.06포인트(0.23%) 오른 3만7418.24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57포인트(0.20%) 상승한 2만4586.7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
임철휘기자2025.03.05 16:49:17
중국, 유엔 분담금 20%로 2위…미국 22% 턱 밑 추격
중국의 올해 국제연합(UN·유엔) 분담금 비율이 20%를 넘겼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중국의 2025년 유엔 분담금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겨 2001년 이후부터 22%를 유지하고 있던 미국에 근접했다. 중국은 최근 국제기구에서 영향력을 늘리고 있다. 중국은 2019년 일본을 제치고 유엔 분담금
임철휘기자2025.03.05 16:37:19
일본은행 부총재 "경기·물가 전망대로 실현되면 금리 인상 계속"
우치다 신이치( 田眞一) 일본은행 부총재가 "경제·물가가 전망한대로 실현될 경우 앞으로도 정책금리를 인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치다 부총재는 이날 일본 시즈오카시에서 열린 금융경제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치다 부총재는 "(2025년도 후반부터 2026
임철휘기자2025.03.05 15:22:41
밧줄에 입 꽁꽁 묶여 못 먹은 고래, 결국 폐사
향유고래 한 마리가 밧줄에 엉킨 채 스코틀랜드 섬 해안으로 떠밀려와 죽은 채 발견됐다. 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 스카이섬 해안에서 처음 발견된 15m의 향유고래가 3일 근처 라세이섬 해안에서 폐사했다고 보도했다. 해양 동물 보호단체 '영국 다이버 해양 생물 구조대(BDMLR)'는 성명에서 "우리는 얕은 물에 갇혀 숨
노지원 인턴기자2025.03.05 14:47:01
美국방차관 지명자 "日방위비, GDP 3%로"…日 "중요한 건 실질적 내용"(종합)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지명자는 4일(현지 시간) 일본이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중요한 것은 방위력의 실질적 내용"고 선을 그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콜비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일본이 현재 국방비를
임철휘기자2025.03.05 14:46:26
이틀 만에 또 사고…볼리비아 협곡 추락 68명 사망
볼리비아 남부 산악 도로에서 버스 추락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사흘 만에 벌어진 2건의 사고로 무려 6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3일 볼리비아 남부 포토시의 도로에서 버스가 트럭과 충돌하며 500m 깊이의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남미에서 큰 축제중 하
노지원 인턴기자2025.03.05 13:36:02
콜비 美 국방차관 지명자 “日 국방비, GDP 3%로 올려야”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지명자는 4일 일본의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로 올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콜비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일본이 현재 국방비를 GDP의 2%로 이전에 비해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은 중요하고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구자룡기자2025.03.05 13:11:02
'트럼프 관세'에 도요타 등 車업체 영향 불가피…"1대당 400만원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내 자동차 1대당 평균 가격이 약 2700달러(약 393만원) 상승할 수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5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노무라증권의 추산을 인용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캐나다·멕시코에 부과된 관세 25%와 중국에 추가 부과된 관세 등을 모두 가격에 반영
임철휘기자2025.03.05 12:18:56
미·유럽 분열 속 우려 커지는 日…"美 아시아 안보 개입 흔들려"
미국이 우방을 등지고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는 등 미국 외교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일본 정부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의 지속적인 아시아 안보 개입 여부가 일본 안보의 핵심이라며 미국의 정책 변화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
임철휘기자2025.03.05 11:04:59
日프로야구, 무더기 도박 스캔들…"누구인지 말 못해"
오는 28일 개막을 앞둔 일본 프로야구가 온라인 도박 스캔들로 어수선하다. 5일 일본야구기구(NPB)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총 8개 구단의 15명이 온라인 카지노 스캔들에 휩싸였다. 국가대표 출신 우완 투수 야마오카 다이스케(30·오릭스)가 지난달 21일 관련 내용으로 적발되면서 프로야구 전체로 번진 모양새다. NPB는 나머지 구단에도
박지혁기자2025.03.05 10:16:08
'정장 조롱'에 우크라가 꺼낸 사진…"이게 우리의 정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군복 차림에 대해 지적하자 우크라이나에서 이에 대응하는 밈이 확산하고 있다. 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정상회담에서 군복 차림의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꼬는 듯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우크라이나인들 사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
노지원 인턴기자2025.03.05 10:15:51
엔화, 美 관세 리스크 회피 주춤에 1달러=149엔대 후반 하락 출발
엔화 환율은 5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리스크 회피 움직임이 주춤하면서 1달러=149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9.79~149.81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5엔 하락했다. 미국 장기금리 저하도 일단락함에 따라 그간 쌓인 엔 매수, 달러 매도
이재준기자2025.03.05 10:01:32
미 국무부 전세계 80여 도시 대기오염 측정 중단
미 국무부가 전 세계 80여 도시 주재 미국 공관에서 10년 이상 계속해온 대기 질 측정 업무를 중단하도록 지시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국무부는 해당 프로그램이 "예산 제한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NYT는 대기 질 측정이 주로 대기 질이 매우 나쁜 도시에서 이뤄져 왔다면서 측정 중단으로
강영진기자2025.03.05 09:51:37
아동 성매매…'너의 이름은' 日 50대 프로듀서, 징역 4년 실형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일본 아사히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와카야마 지방법원은 지난달 28일 프로듀서(PD) 이토 고이치로(53)에 대해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 이토는 지난 2023년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하다임 인턴기자2025.03.05 09:44:06
日증시, '캐·멕 관세 경감 시사'에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0.03%↑
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출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6포인트(0.03%) 오른 3만7345.74에 장을 열었다. 4일(현지 시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관세에 대해 일부 경감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가
임철휘기자2025.03.05 09:22:55
日증시, '美 관세 우려' '지정학 리스크'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1.2%↓
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54.29포인트(1.20%) 하락한 3만7331.18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43포인트(1.96%) 떨어진 2만4538.18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
임철휘기자2025.03.04 16:52:41
일주일째 이어지는 日혼슈 이와테현 산불…시 면적 8% 소실
일본 혼슈(本州) 북부 도호쿠(東北) 이와테(岩手)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소실 면적은 시 면적의 8%에 달하는 2600㏊로 확대됐다. 4일 현지 공영 NHK 등은 이번 산불이 이날도 꺼지지 않아 4일 오전 6시 기준 소실 면적이 전날보다 500㏊ 추가돼 2600㏊로 확돼됐다고 보도했다.
임철휘기자2025.03.04 16:33:48
러, 일본 외무상 등 9명 입국 금지…日 "러·우전쟁 책임 전가"(종합)
러시아 외무부는 3일(현지 시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일본인 9명의 입국을 무기한 금지했다. 일본의 대러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일본은 러시아가 전쟁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이 우리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임철휘기자2025.03.04 15:58:52
2월 일본 소비자 태도지수 35.0·0.2P↓…"3개월째 악화"
일본 경기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 태도지수는 2025년 2월에 35.0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는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2월 소비동향조사를 인용해 일반세대(2인 이상 세대)의 소비자 태도지수(계절조정치)가 전월 35.2보다 0.2포인트 저하했다고 전했다. 2월 소비자 태도지수는 3
이재준기자2025.03.04 15: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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